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세계경제 전망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낙관했다.23,24일 이틀간 위싱턴에서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가진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 등 G7은 2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에너지 가격 등과 같은 위험요소가 상존하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경제 전망은 향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율문제와 관련해서 G7은 "과도하거나 무질서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난 2월 회의에서 밝혔던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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