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인하대 준결승 진출경희대와 인하대가 2004 삼성애니카 전국대학배구연맹 1차 대회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희대는 25일 경남 통영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A조 나흘째 경기에서 쌍포 김학민과 전수민을 앞세워 인하대에 3―1 역전승, 종합전적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경희대는 인하대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에서 뒤져 인하대에 이어 2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남자하키 대만 꺾고 4강행
한국이 제5회 아시아주니어남자하키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25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3차전에서 장종현(조선대)이 2골을 뽑는 등 주전들의 활약에 힘입어 대만을 8―2로 대파하며 3연승, 파키스탄(3승)과의 마지막 경기에 관계없이 4강을 확정했다.
●코오롱 난치병 어린이 돕기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골프의류 브랜드 '잭 니클라우스'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FnC코오롱은 약 1억원 규모의 '골드필드펀드(Gold Field Fund)'를 조성, 소아암과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FnC코오롱은 최근 국내에서 출간된 니클로스의 자서전 '잭 니클라우스의 골프와 나의 인생'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잭 니클라우스'의류 판매금의 1% 등을 기금으로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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