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들이 22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사실을 공식 보도했다.북한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8분간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북한 방송에 따르면 김영춘(金英春) 군 총참모장, 박봉주(朴鳳柱) 내각 총리, 연형묵(延亨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정상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