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명문 클럽 FC 바르셀로나가 주축 선수들을 총동원해 7월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최강팀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마크 인그라 미디어마케팅 부사장과 트시키 베구이리스탄 기술담당 이사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정예 1군 멤버들을 모두 데려와 한국에서 최강팀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초청을 추진한 (주)에스엠스포츠는 한 경기에 80만 유로(약 11억원)와 항공료 일부, 체재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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