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캐나다와 인도가 20일(현지시간) 제네바 한국 대표부에 쌀 관세화 유예를 논의할 양자간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협상 참가국은 미국, 중국, 태국 등 기존 6개국을 포함해 총 8개국으로 늘어났다.
캐나다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따라 최소시장접근(MMA)방식을 통해 의무적으로 외국 쌀을 수입했던 지난 1995년이후 단 한차례도 우리나라에 쌀을 수출한 적이 없다. 인도도 95년 5만7,008톤을 수출한 이후 역시 국내 수출을 하지 않았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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