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다는 고품격의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 특히 결혼을 앞둔 신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에스까다의 주타깃층이 25세에서 35세로 신부들의 연령층과 맞고, 제품이 주는 고급스러운 품격이 명품의 가치를 인정하는 요즘 신부들에게 어필하기 때문.에스까다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디자인선호도 여성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에스까다는 사실 다른 명품 브랜드에 비해 시작은 그리 빠른 편이 아니었다. 1976년 스웨덴출신의 왕실 디자이너 마가레타와 사업가 볼프강 레이가 인연을 맺어 뮌헨에서 에스까다를 설립했다. 파리나 밀라노가 아닌 뮌헨에서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한 것. 볼프강 레이는 직접 샘플을 그의 버스에 싣고 온 유럽을 다니며 사업을 이어가는 등 온갖 노력 끝에 지금은 70여개국에서 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회사로 키워냈다.
에스까다 화장품은 세계유명 화장품들과 견줄만한 고품질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위스 펜타팜사의 신소재 레노자임과 스위스 향료회사 퍼메니시의 플로랄 뮤게 로즈 프루티향을 채택했다. 또 클래식한 컬러와 하트 문양을 현대적으로 접목시킨 예술적 기교의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여 국내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새로운 고품질,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신부들에게는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사지제품과 미백 등의 캡슐제품 등이 기본적인 보습라인과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 www.iescada.co.kr (02)3450-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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