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1분기 실적이 사업계획보다 초과달성했고,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10.13% 상승했다. 현대상사는 1분기 매출액이 4,65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5%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2억원, 4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28%, 187% 증가했다.
현대상사는 올 매출 목표를 1조8,601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설정했다.
■SK
전일 대비 5.07% 올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며, 주가 5만원대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노무라·ABN 등 외국계 창구에서 22만주 이상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ABN증권은 석유정제 마진이 최소한 2006년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8만1,500원으로 대폭 올렸다.
■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적인 삼성전자 납품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분기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한 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중이다. LCD용 커넥터를 생산해 삼성전자에 80%를 납품하는 업체로 1분기매출은 59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2.1% 증가했고, 순이익은 31.9% 확대된 13억원에 달했다.
/정영오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