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1,400억원 외자유치국내 최대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주)은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골드만삭스로부터 1,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지역 14개 종합유선방송사와 케이블TV 프로덕션인 서울미디어원을 자회사로 둔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3월부터 우리증권을 주간사로 외자 유치를 추진해왔다. 오광성 사장은 "이번 외자 유치를 계기로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헨리 코넬 전무도 "앞으로 한국의 방송·통신 융합 시장에서 케이블TV의 역할과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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