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의 다양한 활동상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설명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6월23일∼2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이날 설명회에는 행정자치부 배국환 지방재정국장, 외교통상부 김경룡 통상투자진흥과장, 산업자원부 이용구 사무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투자전략팀 류영규 팀장 등과 지자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배 국장은 행사의 의의를 설명하며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우수 경영 사례 발표, 문화·특산품 전시 등 지역 홍보 및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자치단체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과장이 해외공관을 통한 지방자치경영대전 홍보 및 해외투자자 참관 요청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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