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민속박물관이 한반도 세시풍속과 관련된 문헌을 발췌 정리한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과 '세시기''세시기속''명절풍속'등 조선후기 세시기 6편을 번역한 '조선대세시기I'을 발간했다.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 중 '신문·잡지편'은 1876년∼1945년 발간된 신문, 잡지에서 서구 근대화에 따른 세시풍속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기사를 정리했고, '삼국·고려시대 편'은 각종 사서 및 개인 문집, 중국문헌에서 자료를 뽑아 주제별로 원문과 함께 번역해 실었다. (02)3704―3202■ 문화재청 궁중유물전시관이 소장유물 해설서인 '왕궁의 보물'(예맥출판사 발행)을 냈다. 어보(御寶), 어책(御冊) 등의 왕권 상징물을 비롯해 조선 왕실로부터 내려온 그림, 복식, 가구, 도자기, 공예품, 과학기기 등 전시관 소장품의 사진을 곁들였다. 전시관 내 뮤지엄숍에서 구입 가능. 6,000원.
■ 경기도박물관은 23일∼5월26일 내소사 등 사찰 22곳의 꽃살문 사진 70여점으로 짜여진 기획전 '해탈의 문―사찰 꽃살문 전시회'를 연다. 범어사 관조스님이 촬영했다. (031)288―5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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