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인 보합세가 이어진 가운데 재건축 단지 등 일부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률도 전주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주택거래신고 대상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는 수요자가 상당히 증가해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0.28%, 신도시 0.07%, 수도권 0.04% 등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서울, 수도권지역의 경우 전세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전세 수요가 집중된 일부 지역은 국지적 강세를 보였다. 전세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서울 0.02%, 신도시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지역은 전주(0.07%)보다 상승률이 크게 둔화한 0.03%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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