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웰빙특집/서울벽지-더블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웰빙특집/서울벽지-더블루

입력
2004.04.19 00:00
0 0

최근 이사철을 맞아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새집증후군일 것이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이나 수리한 집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의해 입주자가 두통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을 말한다.1980년대 미국, 1990년대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새집증후군이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주 원인은 페인트나 벽지, 바닥재, 접착제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다. 이들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실내공간에 쌓여있다가 인체에 유해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메틸알데히드 로도 불리는 포름알데히드는 상온에서는 자극적인 냄새가 강한 무색의 기체로 각종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또 바닥재나 가구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호흡기관 장애 등을 일으킨다.

(주)서울벽지의 친환경 벽지 '더블루(사진)'는 인체에 무해한 원료를 사용해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인 VOCs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다.

무엇보다 벽지 제조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공기청정기협회에서 채택한 소형 챔버법으로 테스트한 결과, 포름알데이히드가 전혀 검출되지 않고 휘발성유기화합물도 최소량만 있는 것으로 나와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유해중금속 함유량을 거의 제로 상태에 가깝게 줄이고 독성화학물질의 냄새도 대폭 줄인 친환경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KS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또 항균 방취를 인증하는 SF마크도 아울러 얻었다.

폭포나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음이온을 방출,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로 어떤 실내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기존의 실크벽지는 종이 위에 휘발성 유기화합물 성분을 포함한 합성수지층과 인쇄층으로 구성된 제품이지만, 친환경 벽지인 더블루는 합성수지층에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성분을 안전한 물질로 교체했다.

또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실크벽지에 사용되던 유성잉크대신 수성잉크를 사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