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쌀 재협상을 둘러싼 향후 양자협상 일정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한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쌀 수출국들의 최근 동향이 심도있게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비공개 회의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설명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특별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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