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佛 SGAM와 제휴기업은행은 프랑스 종합금융그룹인 소시에테제네랄(SG) 은행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소시에테제네랄자산운용(SGAM)과 자산 운용 부문 합작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의 소형 투신운용사나 자산운용사를 물색해 50대 50의 비율로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인수가 여의치 않을 경우 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SGAM은 지난해 말 수탁고가 427조원에 달하는 유럽 지역 5위의 자산운용사로 파생 상품을 활용하는 원금보장 펀드와 모기지 펀드, 기업연금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4社, 인천정유 인수의향
국내외 4개사가 인천정유 인수의향서를 접수시킨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인천정유 매각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이 이날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중국의 국영 석유회사인 시노켐(CINOCHEM)과 국내 석유수입사인 바울석유, 또 다른 수입사 코엔펙, 투자 및 엔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STX지주회사 등 4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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