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최근 사건 이해관계인과의 골프회동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책임을 지고 사임한 김명길(金明吉) 전 인천지법원장 후임에 우의형(禹義亨) 청주지법원장을 전보 조치하고, 청주지법원장에는 이광렬(李光烈)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승진 임명하는 등 법관 7명에 대한 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대법원은 또 골프회동에 함께 참석했던 인천지법 김모 부장판사는 다른 지방법원으로 전보 조치했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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