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정통 댄스뮤지컬 '댄스 오브 디자이어(Dance of Desire·사진)'가 25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아일랜드 전설을 모티프로 고대 켈트족의 마법과 복수, 사랑 등을 담은 작품. 바이올린과 타악기 중심의 음악에 현대성이 가미된 독창적인 아일랜드 음악과 아이리쉬댄스뮤지컬 특유의 탭 댄스를 비롯해 살사, 재즈, 아라비안 발레, 탱고 등 화려한 춤이 한데 어우러진다.안무는 댄스뮤지컬 '로드 오브 더 댄스'의 안무 및 무용수로 참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다이어 놀란이 맡았다. 공연시간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3시30분, 오후8시, 공휴일 오후7시. (02)575―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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