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3일 "선거일인 15일은 오후 6시30분께부터 전국 248개 개표소에서 전자개표기 1,377대가 동원돼 일제히 개표에 들어간다"면서 "이에 따라 오후 9시께엔 전국 대부분 지역구의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전체 투표함의 3분의 1이 모이면 개표에 들어가는 규정이 없어져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즉시 개표한다"면서 "이에 따라 지역구 후보 투표 개표가 끝난 뒤 시작되는 정당투표 개표도 자정께면 종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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