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돌 코오롱 "기업혁명" 선포코오롱(대표 한광희)은 12일 서울 관악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갖고 섬유 산업 비중을 줄이고 첨단 정보기술(IT) 소재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업 혁명'을 선포했다. 원료가격 상승과 원사 부문의 적자로 지난해 68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코오롱은 이날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 1년간 임원진의 상여금을 반납키로 결의했다.
●기아車 리오 리콜 실시
기아자동차는 12일 리오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제작결함시정)을 실시키로 했다.
회사측은 리오의 연료파이프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연료가 샐 수 있는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대상은 1999년 11월 18일부터 2004년 3월 31일까지 제작된 6만7,604대다. 080-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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