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형적인 비수기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부동산 비수기의 시작과 더불어 4·15 총선 등의 시장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당분간 수요자들의 관망세는 계속될 전망이다.주택거래신고 대상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시행 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일부 개발 수혜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서울 0.21%, 신도시 0.03%, 수도권 0.03% 등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수도권지역의 경우 본격적인 이사철이 끝남과 동시에 전세 수요가 급감했으나 지역에 따라 입지여건이 좋은 단지들의 경우 신혼수요 등이 겹치면서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다. 서울 0.01%, 신도시 0.06%, 수도권 0.07% 등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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