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TV 화질도 개인 입맛대로 맞춘다.' 삼성전자가 7일 사용자 개인 취향과 주변 밝기 등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기능의 제3세대 DNIe 칩을 탑재한 2004년형 디지털TV 신제품 8종을 내놓았다. 이날 선보인 3세대 DNIe 칩은 삼성전자가 독자개발한 DNIe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TV 색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살색, 하늘색, 초록색 등을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동영상 및 색상의 최적화, 명암비 및 미세 이미지 증폭 등 4가지 핵심기능을 더욱 강화했고 화소수를 6배 증가시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6배밀 기술'도 채용하고 있다./박천호기자 tot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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