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차 내수 판매가 침체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반면 수입차 판매는 '씽씽' 달리고 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881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4%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늘어난 2월 실적과 비교해도 12.4% 늘어난 수치다. 올 1∼3월 누계는 5,168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3%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8%에 그쳤던 국내 승용차 시장내 수입차 점유율은 올 1∼3월에는 2.4%로 0.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산자동차 내수판매는 지난달 9만3,9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줄어들고, 1∼3월 누계도 25만9,637대(승용차 20만4,761대)로 30.8%나 격감했다.
브랜드별로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599대를 판매, BMW(415대)를 200대 가까이 앞서며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257대 포드 118대 볼보 108대 크라이슬러 108대 폴크스바겐 60대 푸조 52대 아우디 48대 사브 38대 랜드로버 31대 캐딜락 27대 재규어 11대 포르쉐 8대 페라리 1대 순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