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수배 낚시대회 성황제2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 접수 10일만에 500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3월 28일 열린 대회에는 그러나 20명이 불참, 모두 480명이 기량을 겨뤘다. 천안에서 참가한 경동훈 씨가 25.9㎝ 붕어를 낚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참가하였으며, 예산을 기점으로 가장 원거리지역은 나주였고, 최고령자는 73세였다. 박종순 예산군수는 낚시인의 성원에 힘입어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의 기틀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당지 정보 www.yedangji.com
●수도권 낚시료 인하 경쟁
수도권의 관리형 낚시터가 일일 낚시료를 3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인하하는 등 낚시인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파주 마장저수지가 다량의 붕어를 방류하고 일일 낚시료 1만원으로 개장, 낚시인들이 대거 몰리자 파주 인근의 저수지가 일제히 낚시료 인하에 나섰다. 양주와 고양시 지역의 낚시터도 캐치앤릴리즈의 손맛터로 운영방식을 바꾸고 입어료를 1만5,000원 이하로 결정, 낚시인 유치 경쟁에 합류했다. 마장저수지 (031)905-6560
●25일 경남방송배 낚시대회
CJ케이블넷 경남방송(대표이사 김태봉)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 FTV가 주관하는 제4회 경남방송배낚시대회가 25일 경남 함안 미남낚시터에서 열린다. 마산 창원 함안 통영 거제 고성지역 낚시인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개인 2만원이고, 145명을 선착 접수한다. 미늘이 없는 두바늘채비의 낚싯대 2대까지 펼칠 수 있으며, 15㎝ 이상의 붕어 잉어 향어를 대상어로 하여 마릿수로 계측, 순위를 정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낚시채널(www.kfish.co.kr, 02-814-3856)이나 미남낚시터(055-582-0415)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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