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볍게, 더욱 스포티하게."이탈리아 토탈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 덕'이 캐주얼하고 다채로운 봄/여름 백 컬렉션을 선보였다. 어디에 가든 메고 싶다는 의미의 'Wherever you are'를 주제로 삼아 실용성과 기능성을 더했다. 핸드폰이나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포켓, 착용감 좋은 넓은 가방끈, 오리 엉덩이처럼 둥글어 많이 넣을 수 있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깃털이 화려한 중국 만다린 지방의 오리 이름을 딴 브랜드인 만큼 과감한 색상은 만다리나 덕의 매력. 여성 핸드백 라인인 '트렌디 캐주얼 만다리나'는 두 달마다 색상을 바꿔 4, 5월에는 옐로, 핑크 플라워 프린트, 실버로, 6, 7월에는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로 여심을 잡는다. 스테디 셀러인 '만다리나 에어백'은 화이트, 스카이 블루, 핑크의 파스텔 톤으로 올 봄을 연다. 실용적인 숄더백, 배낭, 토트백, 힙색 등이 있다.
의류에선 고유의 색상인 노란 색에 윙클 소재로 만들어진 점퍼와 티셔츠, 양방향 지퍼가 달린 슬랙스와 스커트 등 신감각의 스포츠 룩을 선보인다. 1977년 피혁 잡화로 시작해 가방, 시계, 액세서리와 의류까지 갖추고 있다. www.mandarinaduck.com (02)515-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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