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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캐주얼 패션잡화/새보상사 "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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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캐주얼 패션잡화/새보상사 "이담"

입력
200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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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상사(대표 임주황)는 최근 페미닌 무드와 캐주얼 감각을 혼합한 토털 잡화 브랜드 '이담'을 런칭했다. 이브와 아담의 합성어인 이담은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움과 편안함, 즉 에덴동산을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을 가지고 있다. 20대 전, 후반을 타깃으로 아방가르드적 페미니즘과 큐티 엘레강스를 추구하며 도시적 세련미를 발산한다.섹시하면서도 장식성이 높은 보석과 같은 순도의 뉴 엘레강스 데코레이션 무드가 테마 전반에 걸쳐 제안된다. 리본, 코사지, 셔링 등의 디테일과 핑크, 비비드 컬러가 주로 사용된다.

이담의 가격대는 제화가 13만∼14만원, 가방은 20만∼24만원대로 기존 백화점 살롱화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다. 또 지갑, 열쇠고리, 명함지갑, 벨트 등의 액세서리가 4만원대로 제안된다. 이러한 가격 정책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는 슈즈 가격의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회사의 의지에 의한 것이다.

기존 세스티의 15개 핵심 매장을 교체한 데 이어 뉴코아 평촌점, 과천점, 순천점, 청주백화점, 전주코아 등 8개 매장이 3월 오픈했으며 상반기까지 총 23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제품 컨셉으로 신소비층의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토털 잡화 브랜드 이담의 첫 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ww.sabat.co.kr (031)98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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