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9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 0.9% 상승했다. 이로써 생산자물가는 올해 들어서만 3.5%나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6월이래 인상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년전 대비 상승률도 4.4%에 달하고 있다.
3월초 폭설영향으로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3.5%나 올랐고, 국제원자재 가격과 유가폭등을 반영해 공산품값도 평균적으로 1.4% 인상됐다. /이성철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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