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개발된 신개념 1인용 이동수단인 세그웨이(SEGWAY)가 5일 국내에 첫 출시됐다. 롯데백화점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터넷 이후의 최고 발명품'으로 불리는 1인용 2륜 스쿠터 세그웨이를 국내 수입업체인 LG상사와 제휴해 본점 1층 가전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그웨이는 가속기와 제동장치 없이 탑승자의 무게 중심 이동만으로 전후진 및 정지가 가능하다. 한번 배터리 충전으로 13∼19㎞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료가 33원 밖에 들지않아 유지비도 저렴하다. 대당 가격은 847만원.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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