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총선시민연대'는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낙선리스트를 공식발표한다.총선연대는 이에 앞서 5일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유권자 위원회와 대표자 회의를 잇따라 소집해 낙선운동 대상자를 선정했다. 낙선 리스트는 탄핵안 찬성의원, 1,2차 낙천대상자 109명 중 출마자, 낙천리스트 발표 이후 후보등록을 마친 정치인 가운데 부패비리, 선거법위반, 인권유린 및 헌정질서 파괴에 연루된 인사 등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004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도 6일 오후 강북구 우이동 원불교수련원에서 100인 유권자 위원과 환경·여성 등 부문별 대표를 소집해 지지후보를 선정하고 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이를 발표한다.
/박은형기자 voi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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