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달 30일 주택거래신고제와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전매제한 조치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다.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 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는 곳들만 국지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지역별로는 서울 0.11%, 신도시 0.04%, 수도권 0.06% 등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 전반적으로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오름세가 더욱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린 서울이 0.02%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10%와 0.03%의 주간 변동률을 나타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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