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상금왕 잭 존슨(28·미국)이 정규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존슨은 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7,29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벨사우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존슨은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마크 헨스비(미국·276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20·엘로드)은 버디와 보기 4개씩을 주고받고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오버파 74타, 합계 1언더파 287타에 그쳐 공동 28위에 그쳤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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