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업체들이 신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4월 둘째 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과 대전 등에서도 청약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6일에는 SK건설이 경기 양평군 양근리 신양평대교 사거리에 '양평 SK 뷰'를 분양하며, 같은 날 이수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짓는 조합원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한다.7일부터는 무주택 우선순위를 시작으로 서울 3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이어지며, 8일에는 관악구 신림7동 신림주공그린빌 아파트와 수원시 인계동 'LG 수원 인계자이'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9일에는 총 10개 사업장을 통해 2,9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인천지역 2차 동시분양물량도 확정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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