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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죽음이 두려웠다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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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죽음이 두려웠다면...외

입력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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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두려웠다면 지금의 자리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에 의해 언제든지 살해될 수 있음을 인정하며.▶그는 자기 말 속에 빠져 나갈 구멍을 만들 정도로 영민하지는 않은 것 같다―제임스 서버 미 아메리칸대 교수, 부시 대통령이 단정적인 표현을 즐겨 사용해 나중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며.

▶돌다리를 두들기기보다는 일단 흙다리라도 건너야 하는 시대―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확실성 시대에는 위험을 무릅쓴 과감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며.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리자청(李嘉城)의 주머니에 들어간다―홍콩 재무성 관리, 홍콩인들은 아시아 최대 부호인 리자청 소유의 기업들이 만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한번 비정규직이면 영원히 비정규직일 가능성이 높다―전용석 한국산업인력공단 선임연구원, 첫 직장에서 비정규직이었던 직장인은 직장을 옮겨도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다며.

▶실행이 곧 전부다-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사장,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행을 해야 의미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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