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 신고 88만5,936명…16대총선보다 8.3%늘어

중앙선관위는 4일 17대 총선 부재자 투표인으로 88만5,936명이 신고했다고 밝혔다.부재자투표는 9, 10일 이틀간 실시된다. 남자 80만1,333명, 여자 9만4,603명으로 전체 유권자(3,560만7,296명)의 2.5%이며 이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보다 6만8,173명(8.3%) 증가한 것이다.

신고사유별로는 군인이 59만5,950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으며 일반 14만5,895명(16.5%), 경찰공무원 7만3,320명(8.3%), 선거사무종사자 7만711명(8.0%)등이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