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때마다 유기농을 먹고, 저녁마다 요가를 하고,주말마다 온천을 다니는 게 웰빙이 아니다.
웰빙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쓰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웰빙은 어떻게 사느냐에 관한, 다분히 철학적인 코드다.
웰빙은 말 그대로 존재(being)의 안녕이자 완성이다.
자기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이다.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삶이다.
― 탤렌 마이데너의 '웰빙으로 나를 경영하라' 중에서 ―
★ 흔히들 이런 말을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느냐고. 잘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정립된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그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 편지는 김영숙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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