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을 亞시장 핵심기지로"/佛 전선업체 넥상스社 오제 회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을 亞시장 핵심기지로"/佛 전선업체 넥상스社 오제 회장

입력
2004.04.02 00:00
0 0

"한국이 아시아 전선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투자 규모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한국을 찾은 프랑스 전선업체 넥상스의 제라 오제(사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유럽지역에 국한된 연구개발(R&D)센터도 한국에 건립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제 회장은 "중국, 베트남, 중동 등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는데 한국이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5% 수준인 아시아 전선 시장 점유율을 앞으로 5년 안에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넥상스 그룹은 1897년 설립된 후 전세계 29개국 공장에서 전력과 통신, 신호케이블과 관련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근 개통한 한국고속철도에 500만유로 상당의 통신과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

/박천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