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부터 11월말까지 관악산, 청계산, 수락산, 남산, 아차산 등 시 근교 9개 산에서 매주 일요일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숲 해설가가 2∼3㎞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나무, 곤충, 조류 등 자연생태에 관한 설명을 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시청 공원과나 해당구청 공원 녹지과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산 별로 매회 60명 정도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산별로 격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또는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도시락, 음료수, 필기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문의(02) 6321―4171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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