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45·사진)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바보스런 미국인'으로 뽑혔다. 4월1일 만우절을 앞두고 뉴욕의 여론조사 전문가 제프 바지가 미국 내 1,016명을 대상으로 19∼2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77%가 잭슨을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잭슨이 1위에 꼽히게 된 계기는 12세 남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법정에 서게 된 것. 그의 여동생 재닛 잭슨은 2위(70%),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0위(50%)에 올랐다./김이경기자 moonligh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