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소식에 상한가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주말 종가보다 560원(14.89%) 오른 4,320원이며, 거래량은 20만주를 넘어섰다.
동해펄프는 이날 한국산업은행의 보유지분을 공개매각키로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공개매각 대상지분은 490만주(51.36%)며, 최소 매각지분은 381만6,000주(40%)다.
■"무상증자 검토" 강세
무상증자 검토와 자사주 7만주 매입 후 소각 소식에 장초반 1%가량 밀리던 주가가 강세로 반전했다.
웹젠은 이날 무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자기주식매입 완료 후 무상증자 실시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자사주 7만주(73억2,200만원)를 취득하겠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4월2일∼7월1일.
■란싱 입장 번복에 널뛰기
중국 란싱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포기 공식선언과 철회가 잇따르면서 쌍용차 주가가 널뛰기를 했다.
8,230원까지 급락 출발한 이후 낙폭이 줄어드는 듯 하다가 오후 2시께 란싱그룹 측이 "최종 포기는 아니다"고 입장을 번복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 전일보다 3.8% 오른 8.800원에 마감했다. 3일만에 상승.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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