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파괴한 저온처리공법'파스퇴르유업(www.pasteur.co.kr·대표 정금화)은 19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셔온 우유가 고온처리 공정 때문에 우유의 기본적인 영양소를 파괴하는 '죽은 우유' 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87년부터 저온처리 공정에 의한 '진짜우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창조적인 발상으로 업계의 '상식'을 깨 온 파스퇴르는 이제 명문교의 아성을 굳힌 '민족사관학교'로도 유명하다.
창립자인 최명재 회장은 민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설립, 영재교육의 개념을 국내에 소개했다. 5년 연속 하버드대를 비롯한 외국의 명문대에 유학반 학생들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이 교장직을 맡으면서 더욱 발전했으며 밝은 참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스퇴르의 대표적 상품은 크게 두 가지 라인으로 나눌 수 있다. 골드 시리즈인 로히트진주, 골드루비 트윙클, 골드가넷 트윙클(각각 750g, 1만8,500원)은 유청·카제인 단백질을 모유와 비슷한 6대4 비율로 조정,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로히트(저온처리) 처리로 영양성분의 변질을 최소화했다. 또 모유에 함유된 면역강화 성분인 락토페린, 리소짐 등을 모유 수준으로 맞추고, 두되 발달을 위한 DHA, 타우린 등을 첨가했다.
보석시리즈(모두 740g 2만1,000원)인 '에메랄드(조제식분유 1단계), 다이아몬드 트윙클(성장기용 조제식 2단계), 사파이어 트윙클(성장기용 조제식 3단계)은 골드 시리즈 보다 한단계 고급스러운 제품이다. 골드 시리즈에 비해 칼슘 대사를 조절하는 K2, 신경세포의 기능 발현에 관여하는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첨가돼 있다.
파스퇴르유업은 품질만은 타협할 수 없으며, 품질로 고객으로부터 인정 받아야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한국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장 자연에 가까운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033)342―475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