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세자(55)가 몸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하루 한끼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이 26일 보도했다.찰스 왕세자는 건강과 다이어트 산업에 대한 공로로 대영제국기사단사령관(CBE) 작위를 받으러 버킹엄궁을 방문한 로즈메리 콘리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콘리는 "찰스 왕세자와 국민들의 비만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영국 국민이 찰스 왕세자 정도로만 건강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비만 아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등 국민 절반 가량이 과체중이라는 통계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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