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26일 중국과 북한 접경도시 지린(吉林)성 투먼(圖們) 안산(安山) 탈북자 수용소 내에서 탈북자들이 북한으로의 송환에 반대해 집단적으로 항의 단식 농성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이날 진상을 묻는 한국 특파원들의 질문에 "해당 부문에 확인해 본 결과 단식을 하거나 항의 시위가 벌어진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ds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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