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미국증시의 급등과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지수 단기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3일 만에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해 86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개인이 2,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로 상승폭이 둔화했다. 삼성전자가 2% 오르는 등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코스닥지수
전날 나스닥지수가 3% 이상 급등한데다 300억원이 넘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 닷새 만에 반등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반도체(2.55%), 일반전기전자(1.8%), 금융(1.8%), 운송(1.8%) 등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여 LG텔레콤은 8.01%나 뛰었고 네오위즈, 아시아나항공, 다음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