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반도체 및 통신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로 외국인 매수와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에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심텍은 1∼2월 누계 매출액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신호제지
신호제지 인수전에 한솔제지와 신무림제지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수전 참여가 예상됐던 한국제지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국내 인쇄용지 점유율 1위, 매출 3위인 신호제지 인수전은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신호제지 매각이 판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타이어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과 외국인의 차익 실현성 매물로 6.3% 하락했다.
이날 UBS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과 천연고무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추가 매수 매력이 떨어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2'에서 '중립2'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1,500원(종가 1만400원)을 제시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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