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수근 유화 美경매서 14억 낙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수근 유화 美경매서 14억 낙찰

입력
2004.03.25 00:00
0 0

박수근(1914∼1965)의 그림 '앉아 있는 아낙과 항아리'(사진)가 24일 열린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현대회화 사상 최고가인 123만9,500달러(한화 약 14억6,300만원)에 낙찰됐다.가로 52.7㎝ 세로 64.8㎝(15호)의 이 작품은 무릎을 세우고 팔을 올려놓은 채 앉아 있는 여인의 옆모습과 그 옆에 놓인 항아리를 그린 1962년작 유화이다.

지금까지 한국현대회화 경매에서 최고가로 팔린 작품은 지난해 3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12만7,500달러(약 13억원)에 낙찰된 박수근의 '한일(閑日)'(10호)로, 박수근의 작품이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하종오기자 joh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