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3만명중 10만명 정규직화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3만명중 10만명 정규직화 추진

입력
2004.03.25 00:00
0 0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23만여명 가운데 상시 위탁 집배원 등 10만여명을 정규직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그러나 민간부문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야 한다며 경제부처 등이 반발, 정규직화 인원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노동부는 23일 고건(高建)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동부는 보고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23만여명 가운데 규모가 큰 상시 위탁 집배원, 환경미화원, 조리종사원, 사무보조원 등 10만여명에 대해 정년 신설 및 자동계약갱신제 도입 등으로 정규직에 준해 고용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