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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깝다" 단일대회 첫 5연패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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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깝다" 단일대회 첫 5연패 무산

입력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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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단일대회 5연패의 꿈이 사실상 좌절됐다.우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7,239야드)에서 열린 베이힐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등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우즈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6위로 미끄러지면서 16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스튜어트 애플비(호주)에 15타나 뒤져 역전 우승은 불가능한 상황. 2라운드에서 74타를 쳤던 우즈가 2개 라운드 연속 오버파를 친 것은 지난해 8월 PGA챔피언십(74-72-73-73)이후 처음이다.

개막전 우승자 애플비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2위 채드 캠벨(미국)에 4타나 앞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우승할 경우 상금 랭킹도 현재 5위(148만 달러)에서 비제이 싱(피지)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선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마루야마 시게키(일본·207타)는 3오버파로 부진, 4위로 밀려났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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