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80회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텍사스에서 또다시 낙하산 점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 신문 댈러스 모닝 뉴스가 19 일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6월 12∼13일 댈러스 컬리지 스테이션에서 생일 파티를 열고, 이 때 낙하산 점프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 및 팬들에게 최하 100달러부터 시작하는 파티 입장권을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2차 대전 당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했던 경험이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은 97년 70대의 나이에 낙하산 점프를 시도, 노익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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