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용산 시티파크' 청약이 23일 시작되고, 충북 오창지구가 분양을 개시하는 등 모처럼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23일 서울 2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과 3차 동시분양 분양이 확정된다. 3차 동시분양은 18개 단지에서 총 6,789가구가 지어져 조합원 분을 제외한 2,3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날 한라건설은 충북 오창지구에서 1,529세대를 분양한다. 대우·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주상복합 '용산 시티파크'도 이날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43∼92평형 아파트 619가구(오피스텔 21∼53평형대 141실) 중 시행사 분 10가구를 제외하고 일반 분양된다. 24일에는 (주)대원이 오창지구에 대원칸타빌 1, 2순위를 접수한다.
26일 대우·신동아가 대전 중구 문화동 옛 육군보급창터에 짓는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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