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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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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안시, 한국애니 대거 초청6월7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 28회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국내 애니메이션 대거 초청됐다. '오세암'(감독 성백엽)이 장편경쟁, '더 박서'(감독 신태식)가 TV 시리즈 부문에 초청된 것을 비롯, '에그콜라'(감독 홍성호) '인생'(감독 김준기), '플라잉 플라어'(감독 이정민), '몽상'(감독 임경현), '괴뢰'(감독 소재광) 등이 출품이 확정됐다. 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페스티벌에서는 2002년 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가 그랑프리를 받은 바 있다.

실미도 관객 1,100만명 돌파

영화 '실미도'(감독 강우석)가 개봉 89일째인 21일 관객 1,100만명을 돌파했다. 2월19일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1,000만명 관객을 기록한 이 영화는 요즘도 중장년층의 관람이 꾸준히 이어지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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