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GM대우 마티즈 승용차 20만대에 대해 회사측이 리콜(제작결함시정)을 실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교부는 마티즈의 엔진 냉각수 수명이 2년을 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3년으로 설정해 방청성능(녹을 방지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일부 수동변속기 차량은 클러치 케이블 연결용 고리가 마모돼 끊기는 결함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3일부터 1년 6개월간 GM대우차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80-728-7288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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