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안익태기념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1회 안익태작곡상 공모에서 박태종(朴泰鍾·36·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강사·사진)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가 대상에 선정됐습니다.★관련기사 A20면
이 상은 '애국가' 작곡가 겸 지휘자 안익태 선생을 기려 제정된 관현악 작곡 콩쿠르로서 그동안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음악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총 12편이 응모했으며 이영조(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성기(서울시립대), 김기범(경원대), 이신우(서울대),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심사했습니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3시 한국일보사 12층 송현클럽에서 열리며 상금은 500만원입니다. 안익태작곡상이 찾아낸 새로운 작곡가와 작품의 탄생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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